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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벅지가 된 유이의 허벅지 유이의 허벅지를 꿀벅지라 부른단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부르겠단다. 허걱ㅡ,.ㅡ;; 요즘 너도 나도 신종어를 만든다지만 '꿀벅지'는 좀 오바가 아닌가 싶다. 체고 수영선수 출신으로 단련된 건강한 몸매이긴 하지만, 민망한 얼굴에 저 다리면 뚱뚱하다 욕 먹기 딱 십상인데, 물론 개인적으로 날씬한 사람보다 살이 있는 사람이 더 보기 좋지만. 뱃살은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되지만 허벅지지방은 건강에 좋다고 하니 오래 살겠구나. 근데 매번 대놓고 짧은 바지 입고 나오는 건 좀 민망하다. 핫팬츠도 처음 나왔을 땐 야하다고 구설수에 올랐던 아이템이었는데. 에프엑스 설리보다 스타성 떨어지는듯 유이는 스타마케팅의 가장 큰 수혜자가 아닌가 싶다. 손담비를 등에 업고, 에프터스쿨이 꼽싸리 끼어가는 ..
Ken Jeong(캔 정)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지만 미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계 코미디언이 있습니다. 영화배우나 연기자로서 미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한국계분들은 꽤 알려진 상태지만 코미디언은 잘 모르실 겁니다. 1969년 7월 13일 생으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교수였고, 35년간 North Carolina A&T State University에 근무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했던 Ken Jeong(캔 정)은 의사면허를 획득해 의사로 일하다가, 코미디언으로 생업을 전향합니다. 그의 부인 역시 의사이고, 슬하에 2자녀(여자쌍둥이)를 두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 http://www.imdb.com/name/nm0421822/
비타민 가족 거의 2개월하고도 반만에 만나는 선생님네 가족. 착하고 귀여운, 그래서 어떤 이쁜 수식어를 갖다대도 어울릴만한 아이들. 그리고 이런 남편 어디 없을까? 있으면 바로 쿡 찍어 친구한테 소개시켜줄텐데, 암튼 자상함의 끝이 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시는 케네디언 남편.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다. 이제 한국 가면 거의 볼 수 없을텐데, 남은 시간 동안 더 많이 만나 즐거운 추억 맹글고 싶었는데, 여름휴가차 캐나다 시댁으로 가시는 바람에 그럴 수가 없었다. 방학 내내 뭘 할 계획이냐고 물으셔서, 열공할 거라 굳게 다짐했거만, 그 약속은 어디다가 빠쳐먹었는지 영 보이지가 않네. 폴짝 뛰어보고 싶은 날씨 이틀 내내 하늘이 뚫린 듯 연신 비가 퍼붓더니 지금은 해가 얼굴을 빼꼼히 내밀었다. 내일도 지금처럼 선선하..
수도 라바트Rabat의 중심가에 위치한 메디나Medina를 찾았다. 어느 나라나 재래시장의 풍경은 비슷한 듯 하다. 좁다란 골목을 따라 거닐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제가 평소에 입이 심심할 때면 해먹는 간식입니다. 아무리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이 음식만큼은 잘 하실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감자 계란 부침개 준비 재료 감자 하나, 계란 한 개, 맛소금, 식용유, 케찹 끝. 준비재료가 참 간단하죠. 그래서 제목을 초절정 간단 요리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요리방법 우선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른 후 감자튀김 크기로 썰은 감자를 익힙니다. 어느 정도 감자가 바싹하게 익혀지면 맛소금을 뿌려 간을 합니다. 이후 계란을 깨서 익은 감자 위에 그대로 얹습니다. 이때 계란이 감자들과 골고루 섞일 수 있게 합니다. (뭐 모양에 상관 없다면 한 번 휘저어도 되겠지만요) 계란이 다 익혀지면 케찹을 뿌려줍니다. 이게 요리과정의 전부입니다. 일단해보세요. 생각보다 먹을 만합니다. 양파를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