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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경력도 쌓는 아르바이트

수다공작소 2009. 10. 5. 07:43

스페셜리스트가 되자 

 

 

p23 "나는 대학생들에게 두루뭉술하게 요구되는 토익, 자격증, 어학연수, 공모전, 인턴 등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열정이 있는 곳을 찾았고, 그곳에서 끝장을 보아서 그 분야에서 "아, 그것이라면 박신영!"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 부었다. 결국 내가 가진 공모전 기획서에 대한 '열렬한 애정'과  '열중하는 마음'은 이도 저도 아닌 두루뭉술한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보다 스페셜리스트라는 타이틀을 선물해주었다." 

 

공모전! 가장 멋진 아르바이트가 아닐까? 공모전 상금만으로 결혼자금을 모았다는 그녀의 공모전 노하우. "삽질정신"이다. 이 책을 보고 자극 받아서 한 동안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수상경력뿐만 아니라 짭짭한 용돈까지 생겼다(일석이조).

 

취사선택 

 

p30 "부정적인 비평에만 에너지를 쏟지 말고 분석하여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된다. 100퍼센트 완전무결한 것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생각보다 허접하다고 생각했던 게 더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고, 정말 공을 들여 준비했던 게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 삶도 그런데 어찌 자질구레한 것들에 치우쳐 숲을 보지 못한단 말인가?

 

제품중심주의가 아니라 고객중심주의다

 

p37 "기획서 내용들이 빙산의 일각을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진심어린 이야기를 조근조근 속삭여주는 느낌이랄까. 숨겨진 비밀을 나누고 나면 진정한 친구가 된다고 하지 않던가. 소비자와 진정한 친구가 되는 비법, 바로 제품중심주의를 벗어나 고객중심주의에서 시작된 인사이트에 있다. 

도식화 과정만으로도 기획서는 빛난다 

 

p47 "그래, 역시 뭐 젊은이들이 창의적이긴 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지"라고 가볍게 들으며 '단순한 하나의 아이디어just an idea'로 여겼을 것이다. 하지만 '도식화' 과정을 통하여 크리에이티브는 진중하고 진지한 무게감을 갖고 신뢰성 있는 하나의 전략으로 포장되었다." 

 

종이는 구겨질수록 더 멀리 날아간다 

 

p135 "만약 홍해가 당신 앞을 가로막고 있고, 왼쪽에는 광야, 오른쪽은 산, 뒤에서는 애굽 군이 말을 타고 쫓아온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라! 왜냐하면 이 상황이야말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소통 

 

p145 "하지만 현실에서는 함께 소통하고 대화하기보다 혼자서 '지껄이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그것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반증이 아닐까? 그렇기에 언제나 의식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나의 아웃풋은 소통되고 있는가? 나는 혼자서 시끄럽게 떠들고 있지 않은가? 이것 좀 봐달라며 구걸하고 있지 않은가?"

 

단백한 기획서 

 

p153 "즉 기획서라고 어려운 한자가 가득하여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거나 아무도 못 알아듣는 어려운 말투를 형식적으로 사용하기 보다 쉽고 단순한 표현으로 빠르고 명쾌한 의사전달을 지향하는 편이다."

 

프로의 자질 

 

p171 "프로가 된다는 것은, 당신이 하고 싶어하는 모든 일들을 당신이 하고 싶지 않은 날에 하는 것을 의미한다. - 줄리어스 어빙

 

p173 "또한 프로는 상식적으로 살지 않는다. 나쁜 결과에 기운이 빠지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지만, 상식을 넘어 다음 발걸음을 위해 더 힘을 낸다. '여기서 그만두는 사람 vs.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발자국 더 내디디는 사람'. 프로와 아마추어는 한 발자국 차이가 아닐까?"

 

나만의 도서관 

 

p194 "나는 웹상에 개인 카페를 만들어 생각나는 좋은 아이디어들, 내가 읽은 책에 나오는 좋은 경영 모델, 크리에이티브한 표현들, 비유들을 하나하나 축적해놓는다. 하나의 개체로서 존재할 때는 아무것도 아닌, 읽어도 그만, 보지 않고 지나쳐도 그만인 낙서일 뿐이지만, 이것들을 한 군데 차곡차곡 모아놓고 보니 필요할 때 요긴하게 꺼내어 볼 수 있는 나만의 도서관이 되었다."

 

주인공이 되려면 

 

p198 "선생이 이만큼 하라고 했다고 딱 고만큼 하고 쉬는 것은 이미 인생의 주인이 자기가 아니라 자신은 그 일의 노예가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일이 주어지면, 그 이후는 자기 일이므로 자기 이름을 걸고 해야 한다."

 

박씬의 무한열정 다이어리, 전설의 공모전 여왕이 전하는 인생 Knowhow.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siny223 

 

삽질정신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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