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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습니다. 우선 제가 어떻게 지구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환경사랑백서 UCC입니다. 어떻습니까? 너무도 간단하지요. 저도 이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새삼 저희 새로운 모습에 놀라게 됐습니다. 그럼 이제 어느 정도 준비운동이 끝난 것 같으니까 기본동작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저를 따라오세요. 『기본동작』 아나바다 + ‘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모두 아주 익숙한 방법들이죠. 그런데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아나바다’를 재조명해보았습니다. 1. 아껴 쓰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세상은 우리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들의 후손들의 것이기도 하죠. 우리가 물건을..
꿀벅지로 포스팅을 했다 비욘세의 MTV동영상을 본 직후라서 유이보다는 비욘세의 허벅지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흔히 남을 비꼽거나 부러울 때 사용하는 '꿀'이라는 접두사를(적어도 쉬이 만들어내는 언어유희에서는) 허벅지의 '허'와 대체한 것이다. 단순에 검색어유입에서 1등을 차지한 꿀벅지. 노바디살인사건은 꽤 지난 이슈인데도 꾸준하게 들어온다. 생각보다 꿀벅지로 불리는 연예인이 많았다. 그룹멤버들 사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 그들의 인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들의 신체부위, 그중에서도 허벅지가 주목받고 있다. 꿀벅지의 대표주자 알고 봤더니 꿀벅지로 더 유명했던 이가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퐈니였다. 아이유만 빼고는 다들 걸그룹 소속이고, 다른 멤버에 비해 모두 통통한 매력을 발산한다는 점이 공통이다...
사람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데, 왜 사람을 인질로 잡아 돈을 요구하는 걸까? 오히려 그 인질, 그 자체로 하나의 가치가 아닐까?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요즘 세태 때문에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한 범죄도 계속 늘어나는 것 같다. "연봉과 집평수, 소유한 차종" 이런 것들이 무엇이라고, 성품, 인격 등을 뒤엎고 한 사람을 지칭하는 대표간판이 되려하는지 그 결말이 심히 두렵다. 결혼세태 또한 너무 변했다. '사랑' 하나면 단칸 월세방도 두렵지않던 시절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젠 요리조리 따져본 뒤 풀옵션이라야 겨우 OK싸인이 떨어진다. 문제는 너도 나도 그렇다는 데 있다. 결국 그들의 이해득실이 세상을 수분 없는 퍽퍽한 곳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트위터팔로우 이벤트랑, 댓글 혹은 트랙백으로 참여하는 사행시 이벤트가 있어요. 이미지에 링크걸어놨어요. 참여해보세요. 올 – 올해가 5주년이구나. 어쩐지 네 얼굴이 블 – 블링블링, 샤방샤방 한 게 뭐 있구나 싶었어. 어머! 이벤트라 너, 참~ 날 로 – 로그인하게 만드는구나. 사행시 정성스레 썼으니 그 – 그 마음 몰라주진 않겠지? 그럼 이만… 아차! 생일 추카추카…
비타민 가족 거의 2개월하고도 반만에 만나는 선생님네 가족. 착하고 귀여운, 그래서 어떤 이쁜 수식어를 갖다대도 어울릴만한 아이들. 그리고 이런 남편 어디 없을까? 있으면 바로 쿡 찍어 친구한테 소개시켜줄텐데, 암튼 자상함의 끝이 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시는 케네디언 남편.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다. 이제 한국 가면 거의 볼 수 없을텐데, 남은 시간 동안 더 많이 만나 즐거운 추억 맹글고 싶었는데, 여름휴가차 캐나다 시댁으로 가시는 바람에 그럴 수가 없었다. 방학 내내 뭘 할 계획이냐고 물으셔서, 열공할 거라 굳게 다짐했거만, 그 약속은 어디다가 빠쳐먹었는지 영 보이지가 않네. 폴짝 뛰어보고 싶은 날씨 이틀 내내 하늘이 뚫린 듯 연신 비가 퍼붓더니 지금은 해가 얼굴을 빼꼼히 내밀었다. 내일도 지금처럼 선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