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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달 배아파 낳은 금쪽 같은 내 새끼 막상 키워보니 '이 새끼' 되더라.(솔약국집 남자들 중 주말드라마치곤 가장 귀에 거슬리는 대사) 철저한 계획 아래 출시된 신상품들이 경쟁상품과의 경쟁에서 맥을 못 쓰고 쉽게 무너지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꼭 성공할 거라고 굳건히 믿어왔는데, 막상 뚜껑이 열고 보니 진짜 뚜껑 열리게 안 팔릴 때도 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할까요? 소비자들에게서 철저히 외면당한 올림푸스한국의 MP3 올림푸스의 MP3를 기억하시는 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포화될대로 포화된 MP3 시장에 뮤시리즈로 성공을 거둔 올림푸스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냥 봐도 딱 망하게 생겼던데 왜 구지 사업군을 늘리려고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디지털카메라로 특화된 ..
우울하다. 눈에서 눈물이 뚝뚝 마음에서 눈물이 뚝뚝 가슴도 허하고 코도 답답한 것이 꼭 감기에 걸린듯 마음이 어지럽다.
얼굴에 쓰지 못할 거라면 바디로션으로 재활용해보세요. 종종 큰 맘 먹고 구입한 화장품이 얼굴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이런 상황을 맞게 되면 대게 사용을 중지한 화장품 그냥 모셔놓고 지내시는데, 바디로션으로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대게 얼굴을 끝장을 보시면서 얼굴 외 다른 피부에 대해서는 무심한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부드럽고, 매끈한 바디라인을 가꾸시려면 바디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바디로션은 있어도 안 썼던 사람 중에 한 명인데, 최근 쓰던 화장품이 트러블을 일으키면서 급 바디로션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바른 것과 그냥 방치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네요. 전자파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가 피부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노트..
너나 잘 하세요. 남 뭐라고 하는 사람 치고 자기 앞가림 잘 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사람이면 응당 실수를 하는 법인데, 어찌 남을 쉬이 탓할 수 있겠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 열광하고, 늘 문화적 사대주의에 빠져 그들 나라의 문화를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우리들이 박재범을 향해 "양키는 미국으로 떠나라"식의 발언을 일삼는 건 이치에 맞는 행동입니다. 원걸의 미국진출! 왜 비아냥거릴까? 우리 가수가 해외에 진출에 외화를 벌어오면 그것으로 족하지 왜 찌질이 비판으로 다된 밥에 코를 빠뜨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밀어줘도 될까 말까 하는 판에 끌어내리기식 이슈를 조장하는 건 열등감의 소치라고 봅니다. 왜 그들에겐 어메리칸 아이돌은 쿨하고, 슈퍼스타K는 안 되는 것일까요? 문화적 사대주의..
한 붐 산티 붐이 연예기획사 더쇼엔터테인먼트에게 4억 6800만 원을 지급할 위기에 처했네요. 미실왈 일단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번 돈에 대해 욕심을 부릴 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사람이면 안 됩니다. 불공정계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한 건 분명 붐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판부도 또한 이를 인정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방송에서 산티 지대 내시면서 야간업소 뛰는 게 자신의 이미지에 손상을 준다고 하는 것은 변명처럼 들립니다. 설사 그의 말이 맞다친다면, 그럼 야간업소를 뛰는 연예인은 다 뭐가 됩니까? 붐만도 못한 싼티들이랍니까? 안티는 아니지만 그가 잇속에만 눈이 멀어 소속사와의 약속을 쉽게 저버린 느낌이 들어 보이네요. 물론 소속사측에도 잘못한 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