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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애를 다룬 연극 의衣 동생의 살인을 목격한 뒤 동생의 옷을 벗겨 자신이 입고, 대신 죄를 뒤집어 쓴 형. 결국 그 형은 사형대에 오른다. "난 너의 옷을 입고 죽는다. 넌 나의 옷을 입고 대신 살거라"
우연히 일기장에서 발견해낸 자폐아에 대한 기록이다. 아직 자폐아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없던 때라서 더욱 애착이 가는 인생경험이었다. 몇몇의 얼굴은 지금도 생경한데 다른 몇몇은 쥐도 새도 모르게 머리속에서 사라졌다. 자폐증의 원인 태아기 산모가 자신의 뱃속의 아이를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원하지 않는다면, 그 태아가 자폐증에 걸릴 확률은 85% 정도이다. 관찰대상 번동종합사회복지관 장애아 교실 아이들 이가영 시선을 타인에게 맞추지 않는다. 자신이 가진 물건과 남이 가진 물건이 같음에도 남의 것을 탐낸다. 행동은 둔하며 어느 정도 시키는 일을 하는 편이다. 이은혜 말이 많고 목소리가 크다. 손을 입가에 대는 버릇이 있고 침을 약간씩 흘린다. 신체 발달이 빠른 편이고 사춘기적 특징이 보인다. 강영미 쉽게 삐..
한 치의 계산속이나 탐욕도 없이 이성을 그저 온 가슴으로 사랑한다. 하나로도 멀쩡하게 살 수 있는데 두 개나 되는 신장. 빼낸만큼 다시 만들어지는 골수. 신이 사람에게 여분을 준 것은 서로 나누라는 뜻이다.
홍은혜 집사님의 전속(진주) 신동하, 곽정근 병장의 제대 엽기 종명의 등장 주일학교 봉사 월드컵 예선전 때의 아픔 김의주 병장 제대와 성현우, 정제훈 교회 방문 여름 성경 학교 캠프파리어 찬양율동으로 봉사하시는 김수경 집사님 전속(광주) 목사님의 말레이시아 단기선교 중학교 3학년 때의 동기 남기의 연락 서민호, 손준, 최지훈, 김용설, 김승건, 긴태윤과의 평지왕래 김종연, 천태숙 집사님의 크리스마스 선물